티스토리 뷰
고1부터 달라지는 대입 구조 (공통·선택과목 반영법 정말정리)
📘 2026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1세대이자, 2028학년도 대입의 첫 세대입니다. 이제 대입은 단순히 ‘성적’만이 아니라 무엇을 선택하고, 어떻게 이수했는가를 함께 평가하는 구조로 바뀝니다.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비율, 평가방식, 대학 반영 방식까지 전반적으로 달라지는 구조 속에서 고1부터의 설계가 입시의 절반을 좌우합니다.
이 글에서는 공통·선택과목의 정의부터 대입 반영 방식, 전략적 선택법까지 2028 대입을 위한 필수 정보를 완전 정리해드립니다.
📌 목차
- 1. 공통과목 vs 선택과목 정확히 구분하기
- 2. 선택과목이 대입에 미치는 실제 영향
- 3. 대학별 반영 방식 차이 이해하기
- 4. 과목 유형별 반영 구조 요약표
1. 공통과목 vs 선택과목 정확히 구분하기 📘
공통과목은 모든 학생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목으로, 기초 학업 역량을 갖추는 목적입니다. 예) 국어, 수학, 영어, 한국사, 통합사회, 통합과학, 과학탐구실험 등
선택과목은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하는 과목으로, 대입에서 전공적합성과 연계성이 강하게 반영됩니다. 예) 사회문화, 정치와 법, 미적분, 기하, 화학 I, 생명과학 I 등
고1 시점에서 중요 포인트: - 고1은 대부분 공통과목 이수 중심 - 고2부터 진로선택·일반선택·전문교과 등 본격적 분화 - 어떤 과목을 이수했는지가 대학 평가 포인트가 됨
2. 선택과목이 대입에 미치는 실제 영향 🎯
2028 대입은 학종뿐 아니라 교과전형, 심지어 정시까지도 선택과목 이력과 수준을 평가 요소로 반영하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있습니다.
영향 예시:
- ✔️ 서울대: 과학 I 2과목 필수 이수 요구
- ✔️ 연세대: 고교 이수 과목과 전공 관련성 평가
- ✔️ 주요 대학: 진로선택과목 이수 여부 및 세부 능력·특기사항 적극 반영
결론적으로, 같은 내신 성적이라도 어떤 과목을 이수했는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
3. 대학별 반영 방식 차이 이해하기 🏛️
대학마다 과목 반영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, 대체로 아래와 같은 흐름으로 수렴되고 있습니다.
- 📌 학종: 교과 성취도 + 선택과목 수준 + 세특
- 📌 교과: 공통과목 비중 높게 반영 or 선택과목 가산점 부여
- 📌 정시(추세): 수능 과목 선택 이력도 참고 자료로 활용 가능성
주의: 선택과목이 절대평가(A/B/C)로 바뀌면서 성취 수준이 같은 학생 간에는 이수 과목과 세특이 결정적인 비교 요소가 됩니다.
4. 과목 유형별 반영 구조 요약표 📊
과목 유형 | 예시 과목 | 평가 방식 | 대입 활용 |
---|---|---|---|
공통과목 | 국어, 수학, 영어, 통합사회 등 | 상대평가 중심 (9등급) | 교과 전형 핵심 과목 |
일반선택 | 화학 I, 사회문화, 미적분 등 | 상대평가 or 절대평가 혼합 | 전공 연계성 평가, 학종 우대 |
진로선택 | 심화수학, 융합과학, 실생활경제 등 | 절대평가 (A~C) | 학종 평가 시 전공탐색 근거 |
전문교과 | 소프트웨어, 논술, 융합논리 등 | 교내 개설 제한, 학교별 상이 | 특목/자사고 학생 특화 과목 |
🧾 결론: 고1부터 과목 선택이 대입 전략이다
고등학교 1학년부터 어떤 과목을 듣고, 어떤 성취를 냈는지는 곧 대입 전형의 평가 요소가 됩니다. 내신 성적뿐 아니라 선택 이력, 교과 난이도, 전공 관련성까지 따지는 시대이므로 고1부터 전략적으로 과목을 설계하고, 학교 선택과 연계해야 성공적인 입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. **대입은 고1이 시작입니다. 🎯**
더 많은 학습 자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. 파이팅!!!